안녕하세요.
초이스랜덤 입니다
휴가를 맞이해서
부산으로 KTX를 타고 다녀왔다.
가는 차 편은 일반실로 예매를 하였고,
오는 차 편은 특실로 예매하였다.
사실 특실은 나에게는 생소한? 평소에 자주 타지 않았던 거였고
과연 대략 2만 원 정도 더 비싼 특실은 누가 타는 것일까 궁금했다.
이동시간은 대략 2시간 30분 ~ 50분 사이였고,
단순히 일반실보다 넓고 , 물 , 읽을거리, 조금의 간식 등을 제공하는 걸로 알고 있다.
또한 2시간 30분 남짓 이동시간을 어떤 식으로 보낼지도 궁금했다.
먼저 일반실은 승객들은
특실 승객분들과 크게 다른 건 없었다.
잠자는 사람들을 제외하고
각자 무언가를 하고 있었다.
대신 일반실의 승객들은 스마트폰을 대부분 보고 있었고,
지나간 프로그램, 영화 유튜브 등을
보는데 집중을 하고 있었고
(거이 대부분)
특실은 특이한 점을 발견했다.
특이하게도 읽는데 집중들을 하고 있었다
누군가는 신문을 , 누군가는 잡지를 , 누군가는 책을
내가 오늘 본 이 상황이 무조건 적인 내용이 될 수 없었지만
확연하게 차이를 보여주고 있었다.
누군가는 3시간 남짓하는 시간을 지루한 시간에
자극적인 영상들로 세팅을 했다면
누군가는 그 시간에
지식활동을 다양한 방법으로 하고 있었다.
나도 스스로 반성을 해본다.
시간은 금이다
라는 말은 귀가 아플 정도로 들었을 것이다.
이젠 조금 다르게 말해야 할 것 같다.
시간을 금 처럼으로 사용해야
금이 된다
작은 차이지만 그 작은 차이가 특실,일반실을 나누는 차이가 아닐까 싶다
깊은 뉘우침을 느끼고 이번 여름휴가를 마무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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