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는 방법 같은건 애초에 없다

 

00을 하고 싶은데 방법을 잘 모르겠어요

 

이런 질문을 자주 받는다.

 

인터넷에 검색하면 방법 같은 건 무수히 많이 나온다.

 

달리기는잘하는 방법, 축구를 잘하는방법

배드민턴을 잘하는 방법, 다이어트를 잘하는방법

 

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방법은 얼마든지 찾아낼 수 있다.

 

나는 방법을 모르니 , 할 수 없다 라는 것은 

먼저 찾아내 보고 해야 하는 말인듯하다.

 

무엇보다 애초에 방법 같은 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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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시행착오를 겪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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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처음 트레이딩을 시작했을 때

 

무언가에 방법이 있는 줄만 알고 있었다.

 

이 사람 꺼 따라 해 보고 , 저 사람 꺼 따라 해 보고

이렇게 해보라고 해서 해보고 저렇게 해보라고 해서 해보고 

 

이제는 그것은 내가 겪었던  히스토리가 되었다.

 

그분들께서는 잘알려주신방법은 

 

그 사람이 몇천 시간 , 몇만 시간 공들여서 만들어낸 

각자의 본인들만의 방법이라는 것이다.

 

생각하는 것도 ,

성격도 ,

트레이딩의 방향도 ,

자금도

 

같았던 적이 없다.

 

트레이딩을 한다 이거 하나만 같은 상황인 것이다.

 

대체로 나는  방법을 잘 모르니 할 수 없다.

 

라고 말하는 사람일수록

 

그것을 하기 위한 잘하기 위한 비기 같은걸 물어온다.

 

분명하게 말하지만 그런 것은 없다.

 

그저 노력하고 계속 노력하고 그쪽으로 시간과 정성을 쏟는 게 이게 전부이다.

 

나 역시 누구야 할 수 있는 일을 할 뿐이다.

내일의 태양을 웃으면서 볼 수 있도록 노력하고 또 노력한다.

 

그냥 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