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이스랜덤 입니다.
오늘 주제는 어차피 책은 읽어야 한다
라는 내용으로 글을 작성합니다.
삼십 대 중반으로 진입하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과거 어릴 적 참 저는 책을 싫어하던 아이였죠
책을 싫어하던 아이는 책을 싫어하는 학생 ~직장인으로
거듭 진행되게 됩니다
그러던 중
세상을 지혜롭게 살기 위해서는 내가 아는 것만으로
지금까지 배운방법대로는 내 삶은 그냥 적당히 살아가겠구나를 어느 날 느끼게 되었습니다
남들 어릴 적부터 알았던 저 느낌을 30대가 되어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아는 게 과연 무엇일까? 내가 아는걸 재정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책을 읽지 않아도 세상 사는 데에 큰 지장은 없다고 생각하며 살아갈 수는 있습니다
살아는 지지만 살아지는 게 나의 방법으로 사는 게 아닌
남의 방법대로 산다고 말이죠
지혜와 지식이 없이 세상을 사는게 얼마나 무모한지 깨달았습니다
남은 나랑 다른 존재인걸 하루라도 빨리 알고 깨우치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남이 저거 한다고 나도 하고 남이 저거 좋다고 하면 나도 기웃거려보고
남이 저거 같이 하자고 하면 그게 나한테도 좋은 줄 알고 말이죠
남이 한다고 하는 정해둔 거 말고
내가 살고 싶은 사는 방법 말이죠
그렇게 하기 위해
제가 많이 알아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늦었다고 하면 늦고 빠르다고 하면 빠른 거 말이죠
처음 10페이지까지 왜 이렇게 집중도 안되고 졸리던지
그래도 그동안 살았던 거처럼 살기가 싫어
1권 , 2권 읽어 나갔습니다
집중이 너무 안될 때는 오디오북 모드로 듣곤 했습니다
오디오북으로 듣고 꼭 눈으로 다시 읽으려 했습니다
자연스럽게 예습 복습이 되니 , 책의 내용을 곱씹어 볼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1주일에 최소 1권의 책은 읽고 있습니다
많은 전문가 분들께서는
책은 읽을 때는 변화를 모르지만
그 모든 과정이 인생의 각도를 서서히 바꾼다는 것을요
내 인생 각도 변화를 위해 오늘도 책의 덮개를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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