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나도 평범하고 단순한 놈이다.
돈을 벌고 싶어 하고, 부동산, 재테크 등 큰돈으로 접근하려고 하고 있다.
하지만 그게 아니었다.
남들에게는 사소하고, 부질없어 보이겠지만 작은 변화는 큰 터닝 포인트가 될 수도 있을 거 같다고 느꼈다.
나에게 딱 붙어서 내 돈을 야금야금 빨아먹는 것부터 체크를 해보았다.
해지하고 바꾸는 게 엄청 귀찮다.
매일 납부되는 휴대폰요금, 보험료, 신용카드 등등
그냥 삶에 속해있는 것들이다.
내용 | 기존 | 수정 | 월 수익 |
휴대폰 + 인터넷 | 55,000원 | 33,000원 | 22,000원 |
보험료 (운전자) | 35,000원 | 15,000원 | 20,000원 |
신용카드 | 포인트 10,000원 | 30,000원 할인 | 20,000원 |
OTT | 약 20,000원 | 0원 | 20,000원 |
기존의 작은 것부터 해지하고, 신청하고 조금은 귀찮고
특히 핸드폰 +인터넷 해지할 때는 정말 귀찮게 이리저리 전화를 하게끔 유도하는 게
정말 짜증이 났을 정도다. 쌍욕을 하고 싶을 정도였다.
시간적 여유가 없이 진행했다면,
또 다음에, 다음에 이런 식으로 미루게 될 정도였다.
사실 한 달에 8만 원이면 크다면 크고, 작다면 작을 수 있지만,
년으로 보면 100만 원 정도 되는 큰 금액이다.
지금은 아주 작은 부분부터 바꾸어 나갔지만,
앞으로 인생에서 서서히 얼마나 많은 변화를 줄 것이고, 실행하겠느냐는 거다.
(변화를 줘서 재미를 봤다)
글재주가 없어 표현하기가 힘들지만, 이것도 내가 멈추지 않으면
언젠간 줄줄 글 쓰는 글쓴이가 될 수 있겠다.
지금은 보는 사람이 없겠지만, 그래도 괜찮다^^
내가 변하고 있으면 된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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