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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리고 추천하는 이야기

치앙마이 알려드립니다-한달살기

by 초이스랜덤_ 2021. 1. 10.

안녕하세요

초이스랜덤 입니다.

 

오늘은 태국의 북부에 위치한 "치앙마이'에 대해 작성해보겠습니다.

코로나 이슈로 해외여행은 아직 엄두가 안나는 상황이지만 코로나 이슈가 해결된다면 가장 먼저 가고 싶은 나라이기도하며 , 저의 최종 모습인 디지털 노매드, N 잡러, 프리랜서의 모습에 가장 어울리는 도시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그에 맞게 최근 디지털 노매드의 성지로 떠오르는 오늘의 주제인 "치앙마이에 대해 샅샅이 조사하여 작성해봅니다 그럼! 지금부터 시작할게요. 천천히 치앙마이를 느껴주세요

 

1. 치앙마이 소개 & 위치 & 환율

 

 

태국의 북부에 위치한 치앙마이의 화려한 별칭은 "북방의 장미"이다 태국에서 가장 유명한 도시는 방콕이지만 치앙마이는 방콕에서 볼 수 없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 최근 가장 떠오르는 도시로 여행자들에게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태국의 제2의 도시이기도 하며 , 북부 문화의 중심지로 란나타이(LanNa Thai) 왕국의 수도였던 곳이다.아직까지 옛 모습이 많이 남아있으며 , 왕국의 도시로   방콕이 빠름 즐거움의 느낌이라면 치앙마이는 느림 소소함의 느낌의 느리게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판단이 된다.

 

 

 

 

위치

구글맵스

 

인천 국제공항에서 치앙마이 국제공항까지는 직항 기준 4시간 50분 정도의 비행시간이 걸린다.

 

구글맵스

 

치앙마이의 강남? 님만해민에서   치앙마이 국제공항은 택시 기준 150밧(약 6천 원) 15분 내 이동 가능한 점은 즐거운 여행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물론 버스를 이용하면 시간은 더 걸릴 수 있지만 20밧(800원)에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다 

팁은! 버스 내에서 와이파이가 무료로 가능한 점이다! 단기여행을 하셨다면 택시를 , 한 달 살기 등 장기여행자 시라면 버스를 추천합니다! 

 

 

환율

네이버 환율

 

태국은 바트(THB)를 사용하고 있으며 한율은 1밧에 36.33원이나 간편하게 40밧으로 계산하면 된다.

치앙마이의 물가 

로컬 식당 팟타이  = 40~50밧  = 1,600 ~ 2,000원 사이

길거리 과일주스 = 20밧 = 800원

로컬 마사지 = 100밧 = 4,000원 

저렴한 물가도 치앙마이의 매력을 한껏 높인다. 

 

2. 치앙마이 날씨

 

출처 네이버

 

치앙마이의 매력 중에 하나는 동남아 도시이지만 북부에 위치하고 있어 편안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한다.

이 또한 치앙마이의 매력이 아닐까 싶다. 3개의 시즌으로 날씨를 나눠 볼 수 있는데 아래에 설명을 참고해서 

여행할 때 시기를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건기 [ 11월 ~ 2월 ]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서 여행하기 가장 좋은 날씨이다 , 강수량도 일 년 중 가장 적어 여행자들에겐 최고의 시즌이다.

대신 밤낮으로 일교차가 큼을 느낄 수 있으니 , 얇은 카디건, 긴소매와  상황에 따라 얇은 패딩도 입는 분도 계신다.

이 시즌엔 연말연초 등에 많은 행사들이 열려 재미도 추구한다 , 대신 성수기 시즌으로 룸텐트 비등 가격이 상승 조정되는 시기이다.

 

혹서기 [ 3월 ~ 5월] 

일 최고 40˚C 가 넘는 날들도 많다고 한다.  강한 자외선으로 외부, 야외활동이 쉽지 않다. 해가 진 이후에도 30˚C를 웃도는 날이 많아 에어컨이 있는 실내를 많이 찾기도 합니다. 여행자들에겐 어려운 시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기 [ 6월 ~ 10월] 

하루 한두 차례 강한  스콜성 소나기가 내리는 경우도 있고 , 간혹 가다 종일 비가 내리는 시기도 있다.

날씨 운이 좋으면 밝은 날이 쭉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한국의 장마철과 비슷한 습도와 온도가 유지되기도 합니다. 

 

 

출처:네이버

여행하기 좋은 시즌은  건기! 

한국의 겨울에 해당되는 11월 ~ 2월의 태국의 건기 시즌은 치앙마이를 여행하기 가장 좋은 날씨이다.

성수기 시즌에 해당되는 만큼 가장 많은 여행자들이 찾는 기간이다. 대신 각종 투어요금 룸 렌트비, 항공권

등이 가격이 상승되는 이 시기도 하다 다만 아침저녁으로 선선하고 마음이 편해지는 날의 연속이다.

러이 끄라통, NAP, 치앙마이 꽃 축제 , 갤러리 나잇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출처:네이버

피할 수 있으면 피하는 게  좋은 시즌은 혹서기!

한국에 봄에 해당되는 3월 ~ 5월 태국은  40˚C가 넘나드는 강한 더위가 여행자들을 힘들게 하는 시즌이다.

해가 지고 난 이후에도 30˚C를 웃도는 강력한? 여름 날씨를 자랑한다. 연이은 연 대아로 야외, 외부 활동이 힘들어 피할 수있다면 피하는 게 좋은 시기이다.대신 꼭 가야 한다면 , 선크림, 휴대용 선풍기, 얼음조끼 등 챙겨가면 도움이 될 것 같다. 특히! 선크림은 부족하지 않은 만큼 준비를 해 사용해야 피부를 보호해야 할 정도이다.

 

 

 

3. 치앙마이 내 동네소개

치앙마이의 주요 지역을 소개합니다. 위에 표시된 지역 외에도 나이트 바자, 치앙마이대학교, 핑강주변쨋욧, 창푸억 등이있지만 위에 지역에서 방문할 수 있는 거리 이기 때문에  오늘은 대부분의 여행자분들께서 숙소로 잡으시는 3곳의 지역을 소개합니다.

 

 

1. 님만 해민 [번화가, 관광객 많음, 여성 취향저격]

 

 

출처:네이버(마야몰)

 

출처:네이버(님만해민카페)

 

첫 번째로 님만해민입니다. 치앙마이의 청담동 같은 핫플레이스로 가장 신식의 건물과 두 곳의 쇼핑몰[원님만, 마야 몰]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님만해민은 유명한 카페 , 디저트, 클럽 , 맛집 , 루프탑 바 등이 골목골목에 위치하고 있고 활기차고 아주 멋스러운 곳입니다. 젊은 여성분들께서 좋아할 만한 것으로만 이루어진 동내인 거처럼 밝고 세련된 분위기가 특징입니다.

 

관광객들이 많아서 치앙마이의 한적함을 즐기고 싶은 분이시라면 조금 외곽 쪽을 추천드립니다.

장점도 있다면 단점도 있기 마련인데  한 달 살기 등 장기간 여행자에겐 대신 비교적 비싼 물가가 동내 분위기를 대신해서 말해 줍니다. 추가로 비행기 소음이 일정 시간에 계속 들려온다는 점도 소음에 예민하신 분들께서는 어려워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2. 산티탐 [로컬 느낌, 저렴한 물가, 한 달 살기 숙소 추천]

 

 

출처:네이버이미지(싼티탐)

 

 

출처:네이버이미지(싼티탐)

 

 

위치는 님만해민에 바로 위에 있다. 최근 한 달 살기의 치앙마이 내에 인기지역이기도 하다. 로컬 분위기가 찐하게 나오는 동네이다. 그만큼 로컬 식당 등이 많기에 저렴하게 한 끼 식사, 룸 렌트가 가능하다. 님만해민은 광광객들이 많은 동네라면 싼티탐은 현지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이다. 그래서 없는 것이 없는 게 특징이다. 님만해민 대비해서 세련되고 힙한곳이 많이 없는 곳이지만 최근 트렌드에 맞게 하나둘씩 곳곳에 생겨나가는 추세이다. 골목골목은 조용한 게 특징이기도 하다.식사도 저렴하게 40~50밧 선에서 충분히 해결 가능한 곳이다. 만약에 치앙마이에 가게 된다면 싼티탐에 숙소를

구해보고 싶은 동네이기도 하다. 

 

 

3. 올드타운[태국의 느낌이 강한 동네, 치앙 마이스러운 곳]

 

출처:네이버(올드타운)

 

출처:네이버(올드타운)

 

마지막으로 올드타운을 소개합니다. 방콕의 카오산로드처럼 이국인과 현지인이 공존하는 치앙마이에서 가장 시끄럽고 밝은 동네로 표현하고 싶다. 매우 저렴한 숙소와 많은 여행자들이 숙소를 잡는 곳입니다. 곳곳에 야시장 등도 자주 열리는 곳이다. 밤에도 비교적 시끄러운 곳이 많고, 장기 여행자들의 숙소 추천보다는 , 단기로 살아보기는 추천한다. 

구시가지이다 보니까 올드타운의 지명의 이름에 걸맞게 오래된 건물이 많고 소소한 매력이 많은 곳이다.

 

 

 

이상 제가 가보고싶은 도시 디지털노마드의 성지인 치앙마이 소개글을 마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