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

차트 몰입을 실행 중
책을 읽다가 몰입을 하는 방법 중



가장 쉬운 방법이 있었다.



그 방법은

Slow Thinking (천천히 생각, 그리고 멈추지 않기)





충분한 시간을 두고, 자율적으로 천천히 문제에 들어가려고

한다면 여기에 수반된 고통을 최소화할 수가 있다는 논리이다.

 

등산으로 예를 들어보겠다.

 

가까운 지인이 좋은 코스가 있다며  등산을 같이 가자고 했고 그 시간은 2시간 정도 된다고 한다.  



내가 가기 싫어도 올라가야 했을 것 (비 자발적으로 하고 )

좋은 등산 코스는 나에게는 좋지 않았고(나에게 맞는 방법(길)이 아니고)

나에게는 벅찬 2시간을 올라가려 했고 (나에게 맞는 시간이 아니고)

 그렇다면 빠르게  오르는 데만 집중을 했을 것이고 (정말 중요한  풍경을보지 못했고)




나는 5 ~6시간

시간적 여유를 두고 내가 스스로 나를 위해 올라가야 했다는 것이다.



내가 하고 싶은 등산을하고 (내가 하고 싶은 자발적인 몰입을 하고)

내가 느끼는 좋은 코스를 발견하고 (제일 좋아하는 코스를 알아가고)

 

나에게 맞는 시간을 두고  즐기려 하고 (느리지만 산을 알아가고)

 

여유가 있기에 그동안 보지 못했던 풍경들이 눈에 들어오고 (중요한 것을 그것을 알아차리고)

 

그렇게 나는 산을 온몸으로 느끼고 알아간다.  

 

 

 

내가 하고있는건 현재 차트 몰입이다.

 

올해는 이렇게 하루하루 매일매일

정해진 시간에 항상 같은 행동을 반복하고 있다.

 

 

느리지만 천천히 갈래요. 

 

그리고 나중에 환하게 웃고 싶습니다.

 

사실 지금도 환하게 웃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