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물 보조지표 다 지웠으면 좋겠습니다.(기본으로돌아가라)해외선물보조지표

기본에서부터 모든 건 파생된다.

차트의 기본은 캔들이다

시간과 가격이다

시간이 흐르고 가격이 표시가 되고

그 움직임이 나오고 그다음에 보조지표에 표시가 된다.

차트에 표시가 되는 캔들이 가장 빠른 움직임의 신호이다.

보조지표에 표시가 뜨면 이번 늦은 단계이다.

저번 글에도 작성한거 처럼

매수를 싼 가격에 사야 유리하고

매도는 비싼 가격에 팔아야 유리하다.

이러한 움직임이 보조지표에 뜬다면 이미 손해(늦은 가격, 손해 보는 가격)를 보고 들어가는 꼴이다.

사실 지금도 해외선물이 매매가 잘된다면

지금도 활발히 거래 해야하는 시간에 이렇게 관련된 글을 찾고 있지 않을 거다

`보조지표`라고 검색해서 들어온 게 분명할 것이다.

보조지표는 어느 때는맞고, 어느때는 틀리다.

그래서 수치를 이렇게 바꾸고 , 저렇게 바꾸고

안맞으면 다른 보조지표를 찾고

차트 정답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이 세상에 정답이 있었다면

머리가 좋은 학생들이 독식하고 있을 것이다.

이제 우리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자

정답이 없다.

오로지 방향성만 있을 뿐이다.

보이지않는 허상을 쫒고있는 게임이다.

보조지표를 눈에 보이는 대로 믿어서도 안된다.

다시 말하지만 이미 늦은 신호이다..

보조지표가 어차피 정답이 아니라면

그놈을 믿고 갈 수 없다.

나도 처음에 보조지표를 지우는게 너무 두려웠다.

대신 하나씩 지워나갔다.

불안한마음은 너무도 잘안다.

대신 그놈을 맹신하다가 계좌는 아작이 난다.

어차피 100% 정답이 아니라면

다 지우고 다시 시간과 가격만 보고 매매를 해보자.

다들 본인만의 매매방식이 있는데

지우는게 무조건 정답이 아닙니다.

하지만 파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분들에게

드리는 작은 조언입니다.

보조지표 밭이었던 내 차트에서

아무것도 없어진 내 차트를 보며

나는 오늘도 환하게 웃을 뿐이다.

항상 우리 파생인들의 매매를 응원합니다.

방구석트레이더도 항상 열심히 해보겠습니다.